男배구 OK금융, 차영석+신인 1R 지명권 받고 현대에 곽명우 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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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OK금융그룹과 현대캐피탈이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OK금융그룹은 19일 세터 곽명우를 현대캐피탈에 내주고 미들블로커(중앙 공격수) 차영석과 2024~2025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OK금융그룹에 새 둥지를 틀게 된 차영석은 2016~2017시즌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2순위로 현대캐피탈에 입단해 7시즌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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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OK금융그룹과 현대캐피탈이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OK금융그룹은 19일 세터 곽명우를 현대캐피탈에 내주고 미들블로커(중앙 공격수) 차영석과 2024~2025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곽명우는 2013~2014시즌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1순위로 OK금융그룹 유니폼을 입은 베테랑이다. OK금융그룹에서 10시즌을 뛰었고, 2014~2015시즌과 2015~2016시즌에 핵심적인 역할을 소화하며 팀의 챔피언결정전 2연패를 이끌었다.
지난 시즌에는 34경기 126세트 출전해 큰 키를 활용한 사이드 블로킹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팀의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에 기여했다.
OK금융그룹에 새 둥지를 틀게 된 차영석은 2016~2017시즌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2순위로 현대캐피탈에 입단해 7시즌을 소화했다. 탄탄한 기본기와 빠른 속공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차영석은 지난 시즌 27경기 86세트에 출전해 속공 4위에 오르는 등 주전 선수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뒤 현대캐피탈과 재계약했으나 이번에 트레이드됐다.
양 팀 관계자는 "각 팀이 새로운 출발을 앞둔 시점에서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트레이드"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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