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권리당원 2배 늘려야‥당원 중심의 대중정당 전환 필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권리당원을 2배로 늘렸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진행된 당원과의 만남 행사에서 "당원을 더 늘려서 확실히 당원 중심의 대중정당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당원들의 권리행사로 자연스러운 경쟁을 거쳐 공천됐다"며 "최하 50명 이상이 공천 경쟁 시스템을 통해 걸러졌다, 거기에 중심적인 역할을 한 게 당원 여러분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권리당원을 2배로 늘렸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진행된 당원과의 만남 행사에서 "당원을 더 늘려서 확실히 당원 중심의 대중정당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 과정에서 당원과 지지자들이 큰 역할을 해줬다, 공천 혁명을 했다"며 "민주당 역사상 가장 높은 현역 교체율로, 신진 인사들의 진입이 가장 많은 공천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표는 "당원들의 권리행사로 자연스러운 경쟁을 거쳐 공천됐다"며 "최하 50명 이상이 공천 경쟁 시스템을 통해 걸러졌다, 거기에 중심적인 역할을 한 게 당원 여러분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회의장과 원내대표를 당원들이 선출하게 해달라'는 당원의 요구에는 "포퓰리즘으로 흘러갈 수 있어 위험하다"면서도 국회의장의 책임성은 강화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도 논란이 될 것 같긴 하다, 민주당에서 배출되는 의장이 민주당 편 안들고 이런 불만이 상대적으로 많았다"고 덧붙였습니다.
22대 국회 첫 원내대표에 대해서는 '몽골 기병처럼 움직여서 21대와 완전히 다른 민주당이 돼야 한다'고 말한 박찬대 의원에 "그래야 한다"며 공감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0947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윤 대통령, 이재명 대표와 전화통화‥다음 주 영수회담 제안
- 정부, 일본 '왜곡 교과서' 통과에 "유감"‥일본 대사 초치
- 한 총리 "국립대총장 건의 수용‥2025년 의대 자율모집 허용"
- "이스라엘 미사일, 이란 타격"‥"핵 시설 있는 지역에서 폭발음"
- 조국·이준석 등 野 6당 뭉쳤다‥"특검 거부하면 거부당할 것" [현장영상]
- 국민의힘 낙선자들, 90도 허리 굽혀 사죄‥"비상상황 인지, 당 쇄신 앞장설 것"
- 검찰, 이화영 '술판' 주장 영상녹화실 사진 공개
- "대통령 가는 길이 역사가 돼"‥선방위 "조롱 느낌" 또 징계
- 검찰, '신림동 흉기난동' 조선 항소심도 사형 구형
- '한국 옵티칼' 집회서 연행된 금속노조 간부 등 2명 구속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