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남부시장 야시장 문화예술마당 개막…매주 금·토 공연

김동철 2024. 4. 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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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19일 오후 남부시장 야시장에서 문화예술마당 개막식을 열었다.

시는 남부시장 야시장이 지난해 1천500만명이 방문한 전주 한옥마을과 함께 관광객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인근 완산공원 꽃동산과 서학예술마을을 비롯해 오는 6월부터 시범 운영될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와 연계해 구도심 관광 활성화를 꾀한다.

2014년 시작된 남부시장 야시장은 청년과 다문화가정 등이 저마다의 특색 있는 음식과 공예품을 내놓아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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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시장의 달빛 거리공연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19일 오후 남부시장 야시장에서 문화예술마당 개막식을 열었다.

이날 남부시장 하늘정원에서는 아카펠라와 K-팝 댄스 등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 데 이어 연말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문화공연과 이벤트가 선보인다.

시는 남부시장 야시장이 지난해 1천500만명이 방문한 전주 한옥마을과 함께 관광객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인근 완산공원 꽃동산과 서학예술마을을 비롯해 오는 6월부터 시범 운영될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와 연계해 구도심 관광 활성화를 꾀한다.

2014년 시작된 남부시장 야시장은 청년과 다문화가정 등이 저마다의 특색 있는 음식과 공예품을 내놓아 인기를 끌었다.

우범기 시장은 "남부시장 야시장은 전통시장의 활기와 먹거리,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전주의 대표 야간관광 거점"이라며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시장으로 성장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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