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푸드 전문 오에스피 "국제 규격따라 사료 안전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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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펫푸드 전문 제조업체 오에스피가 최근 원인 불명의 고양이 신경·근육병증과 관련된 사료에 대해 '회사와 관련이 없다'고 19일 밝혔다.
또 국제 표준 기준을 따라 펫푸드를 안전하게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최근 원인 불명의 고양이 신경·근육병증과 관계가 있다고 언급되고 있는 사료와 무관하며, 현재 국제 기준의 위생적인 제조 시설에서 철저한 원재료 관리를 통해 안전한 사료를 생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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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펫푸드 전문 제조업체 오에스피가 최근 원인 불명의 고양이 신경·근육병증과 관련된 사료에 대해 '회사와 관련이 없다'고 19일 밝혔다. 또 국제 표준 기준을 따라 펫푸드를 안전하게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오에스피는 유기농 기반 프리미엄 펫푸드 제조에 집중해왔다. 회사는 사업 초기부터 국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자체적으로 엄격하고 철저한 생산 기준을 세웠다.
그 결과 △국제식품안전협회 SQF(Safe Quality Food) 레벨3 △미국 농무부 유기농 인증 USDA-NOP △한국친환경 유기농 인증 △미국사료관리협회(AFFCO) 영양가이드라인 충족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HACCP 인증 등을 획득하며 국제 표준 수준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구축했다.
특히 지난해 회사가 획득한 SQF 레벨3는 국제식품안전협회(GFSI)의 식품 안전 및 품질 인증 제도에서 최상위 등급이다. 현재 국내 펫푸드 제조사 중에 SQF 레벨3을 보유한 업체는 오에스피와 자회사 바우와우코리아가 유일하다. 동물 뿐만 아니라 사람도 섭취 가능한 식품 생산 기준에 부합해 위생적인 생산 품질을 공인받았다.
오에스피는 "오에스피는 수입 사료에 뒤지지 않는 품질과 안전성으로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며, "현재 미국 FDA 제조소 인증 추진 중이며 올해 중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최근 원인 불명의 고양이 신경·근육병증과 관계가 있다고 언급되고 있는 사료와 무관하며, 현재 국제 기준의 위생적인 제조 시설에서 철저한 원재료 관리를 통해 안전한 사료를 생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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