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디파마텍, 공모가 '최상단 초과' 3만3000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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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디파마텍이 최종 공모가를 3만3000원에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디앤디파마텍 기관 수요예측에는 2181개 기관이 참여해 84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슬기 디앤디파마텍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으로 미충족 수요가 높은 경구용 비만치료제와 MASH 치료제 중심으로 GLP-1 계열 펩타이드 신약의 빠른 상업화를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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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디앤디파마텍이 최종 공모가를 3만3000원에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디앤디파마텍 기관 수요예측에는 2181개 기관이 참여해 84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참여 물량의 99.6%가 밴드 상단인 2만6000원을 초과하는 가격을 제시했고, 이중 95.5% 기관은 확정 공모가(3만3000원) 이상의 가격을 써냈다.
공모 금액은 약 363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3442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상장 주관을 맡은 한국투자증권은 "디앤디파마텍의 GLP-1 계열 경구용 비만/MASH 신약 파이프라인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셨다"며 "회사가 주력하고 있는 GLP-1이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주요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회사의 경쟁력과 성장성을 높이 평가한 것 같다"고 밝혔다.
디앤디파마텍은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으로 올해 상반기에 진행 예정인 MASH 치료제 임상 2상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슬기 디앤디파마텍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으로 미충족 수요가 높은 경구용 비만치료제와 MASH 치료제 중심으로 GLP-1 계열 펩타이드 신약의 빠른 상업화를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디앤디파마텍은 오는 22~23일 양일간 청약을 거쳐 다음 달 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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