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3’ 서경→주원, 주원→유정… 엇갈린 선택 “놓으려고 많이 노력했다” 눈물

박유영 2024. 4. 1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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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과 주원의 선택이 엇갈렸다.

이날 서경은 주원과 함께 자신을 선택한 사람이 있는 장소로 이동했다.

서경을 선택한 광태는 "누나 마음도 나랑 같다면 내려서 내 옆에 앉아달라"라고 말했지만, 서경은 고민하다 "나는 여기서 내릴 수가 없다"라며 주원을 선택했다.

주원은 서경에게 "'나를 위한 선택을 해보자'라는 생각을 했다", "이번에는 내가 지친 것 같다"라며 조심스럽게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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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과 주원의 선택이 엇갈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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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공개된 TVING 오리지널 ‘환승연애3’에서는 최종 선택을 마친 입주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경은 주원과 함께 자신을 선택한 사람이 있는 장소로 이동했다. 서경을 선택한 광태는 “누나 마음도 나랑 같다면 내려서 내 옆에 앉아달라”라고 말했지만, 서경은 고민하다 “나는 여기서 내릴 수가 없다”라며 주원을 선택했다. 서경은 최종 선택에 대해 “X 데이트를 하면서 새로운 선택은 나한테 진실이 아닐 수 있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원은 또 다른 선택의 기로에 빠졌다. 주원은 서경에게 “’나를 위한 선택을 해보자’라는 생각을 했다”, “이번에는 내가 지친 것 같다”라며 조심스럽게 마음을 전했다. 서경 또한 “너랑 만나면서 너무 좋았다. 잘 가”라며 주원의 선택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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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과 주원은 서로를 떠난 채 눈물을 흘렸고, 서경은 “주원이가 흘린 눈물의 의미를 알 것 같았다. 그냥 받아들였다”라고 말했다. 주원 또한 “처음으로 놓으려고 노력을 많이 해봤다”, “서경이와의 관계가 내 욕심일 수도 있겠다”라며 이별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TVING 오리지널 ‘환승연애3’는 오늘(19일) 오후 2시 공개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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