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장애인을 위한 행사 마련

김대벽 기자 2024. 4. 1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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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은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19일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경북장애인부모회 영천시지부의 '별빛스타 예술단'의 무용 공연과 영주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마술 공연 활동을 하는 최교덕 청년 마술사의 마술 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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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전경 ⓒ News1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은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19일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경북장애인부모회 영천시지부의 '별빛스타 예술단'의 무용 공연과 영주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마술 공연 활동을 하는 최교덕 청년 마술사의 마술 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기념행사는 평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장애인 복지를 몸소 실천한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마낙일 사회복지사, 장애인의 손발이 돼 활동 보조를 한 생활지도원 김옥주 씨, 한국장애인경북부모회 소속 발달장애인 핸드볼팀 '갓-핸드' 등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유튜브 채널로도 많은 장애인과 가족, 비장애인들이 이벤트에 참여해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부대행사로 밀알공동체 등 9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 생산한 중증장애인 생산품 전시회가 열렸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은 1981년 국제연합(UN)의 '세계 장애인의 해' 선언에 따라 각국에 기념사업 추진을 권장해 왔고, 우리나라는 1991년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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