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수장관 "중동사태 우리 선원·선박 안전 최우선…수출입 물류 지장 없도록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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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이스라엘이 이란의 대규모 보복 공습에 대한 재보복에 나섬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등 인근해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어 4월 19일 17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주변 해역을 운항하는 우리 선박의 안전관리와 해운·물류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인근 해역을 운항하고 있는 우리 선박의 운항 현황과 해운·물류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선박의 피격·피랍 등 피해 예방과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도 집중적으로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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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수출입 물류 지장 없도록…업계·관계기관 긴밀 협력해 사태 대응" 당부
(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이스라엘이 이란의 대규모 보복 공습에 대한 재보복에 나섬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등 인근해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어 4월 19일 17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주변 해역을 운항하는 우리 선박의 안전관리와 해운·물류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인근 해역을 운항하고 있는 우리 선박의 운항 현황과 해운·물류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선박의 피격·피랍 등 피해 예방과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도 집중적으로 살폈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 선원과 선박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안전관리 강화를 지시했다. 이어 "우리나라 해상 수출입 물류에 지장이 없도록 해운업계와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해 사태 대응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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