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역사왜곡 교과서 추가 검정 통과‥교육부 "무책임한 행동"

유서영 rsy@mbc.co.kr 2024. 4. 19. 1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육부는 오늘 일본 정부가 독도 문제와 일본군 '위안부' 등과 관련해 논란을 빚어온 레이와서적의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2종을 추가로 검정 통과시킨데 대해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22일 일본이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18종을 검정 통과시킨 직후 독도 영유권 문제와 조선인 강제동원 등의 서술에서 역사 왜곡이 발견됐다며 즉각 시정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일본 정부가 독도 문제와 일본군 '위안부' 등과 관련해 논란을 빚어온 레이와서적의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2종을 추가로 검정 통과시킨데 대해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교육부는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해당 교과서가 "독도에 대한 대한민국의 영토 주권을 침해하는 내용과 더불어 식민 지배와 침략 전쟁을 정당화하고, 일본군 '위안부'를 강제로 끌고 간 적 없다는 왜곡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가 심각한 왜곡 기술을 검정 합격시킨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며 한일 양국 관계 발전 추세에도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22일 일본이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18종을 검정 통과시킨 직후 독도 영유권 문제와 조선인 강제동원 등의 서술에서 역사 왜곡이 발견됐다며 즉각 시정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0942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