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축 멤버 모두 떠난 우리은행, 2차 FA 마지막 날 심성영·박혜미 영입 성공

홍성한 2024. 4. 1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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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영과 박혜미가 우리은행으로 향한다.

청주 KB스타즈 심성영과 용인 삼성생명의 박혜미가 아산 우리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심성영은 계약기간 3년에 연봉 1억 원, 수당 2000만 원, 박혜미 역시 계약기간 3년, 연봉 7000만 원, 수당 2000만 원 조건에 계약했다.

심성영과 박혜미를 영입하며 로스터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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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심성영과 박혜미가 우리은행으로 향한다.

WKBL은 19일 오후 5시로 마감되는 2차 FA(자유계약선수)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마지막 날 결과에 따르면 추가 이적이 있었다. 청주 KB스타즈 심성영과 용인 삼성생명의 박혜미가 아산 우리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심성영은 계약기간 3년에 연봉 1억 원, 수당 2000만 원, 박혜미 역시 계약기간 3년, 연봉 7000만 원, 수당 2000만 원 조건에 계약했다.

심성영은 2010년 데뷔 이후 KB스타즈에만 뛰었다. 올해 FA를 통해 정들었던 팀을 떠나게 됐다. 올 시즌 23경기에 나서 평균 3.3점 0.7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박혜미는 2번째 이적이다. 올 시즌 26경기에 나서 평균 3.2점 1.5리바운드 0.2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

우리은행은 박지현과 박혜진, 최이샘, 나윤정까지 모두 팀을 떠난 상황. 심성영과 박혜미를 영입하며 로스터를 채웠다.

이밖에 인천 신한은행의 이혜미와 이하은, 부산 BNK썸의 김한별, 삼성생명 김한비는 2차 FA 기간에서도 계약을 맺지 못했다. 이들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원소속 구단과 다시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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