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치열해진 ‘제2의 바란’ 영입 경쟁…맨유 이어 아틀레티코까지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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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강력한 경쟁자로 급부상했다.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아스'는 19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맨유의 타깃으로 알려진 장 클레어 토디보(24, 니스)를 올여름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디아리오 아스'는 "아틀레티코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토디보를 영입하기 위해 기꺼이 대규모 투자를 할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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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강력한 경쟁자로 급부상했다.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아스’는 19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맨유의 타깃으로 알려진 장 클레어 토디보(24, 니스)를 올여름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토디보는 올시즌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오른발 잡이 센터백으로 빠른 발과 탄탄한 대인 수비 능력을 증명하면서 제2의 바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시즌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토디보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7경기에 출전했다. 토디보의 활약 덕분에 니스는 리그에서 가장 적은 22실점만을 허용했다.
맨유의 유력한 영입 후보로 거론된다. 맨유는 올여름 거취가 불투명한 라파엘 바란(30)의 대체자로 토디보를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입이 성사될 가능성은 어느정도 열려 있었다. 맨유의 구단주이자 니스의 구단주이기도 한 짐 랫클리프 회장이 토디보 이적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됐다.
이 가운데 강력한 경쟁자가 등장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올여름 수비 보강을 노리고 있는 아틀레티코는 토디보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새로운 센터백 영입은 아틀레티코의 올여름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는 악셀 비첼(35)이 올여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탓에 그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 영입이 필수적이다.
이적료 지불이 관건으로 떠올랐다. 니스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토디보의 이적료를 4천만 파운드(약 680억 원)로 책정한 상황.
토디보 영입에 대한 아틀레티코의 의지는 확고하다. ‘디아리오 아스’는 “아틀레티코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토디보를 영입하기 위해 기꺼이 대규모 투자를 할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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