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이통' 스테이지엑스, 통신사업 준비 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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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된 스테이지엑스 컨소시엄이 기간통신사업 준비법인 '스테이지엑스'를 설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법인 설립등기를 한 스테이지엑스는 현재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알뜰폰(MVNO) 업체 스테이지파이브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컨소시엄은 그동안 '스테이지엑스 추진단'을 꾸려 테스크포스(TF) 조직 형태로 기간통신사업을 준비해왔으나 증자 및 채용을 위해 법인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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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억원 다음 달 7일까지 납부
제4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된 스테이지엑스 컨소시엄이 기간통신사업 준비법인 '스테이지엑스'를 설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법인 설립등기를 한 스테이지엑스는 현재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알뜰폰(MVNO) 업체 스테이지파이브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다음 달 3일에는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주요 주주들이 유상증자에 나선다.
컨소시엄은 그동안 '스테이지엑스 추진단'을 꾸려 테스크포스(TF) 조직 형태로 기간통신사업을 준비해왔으나 증자 및 채용을 위해 법인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낙찰 받은 주파수 대금의 10%인 430억원은 휴일 등을 고려해 다음 달 7일까지 납부하고, 사업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초기 자본금 2천억원을 조성한다. 재무적 투자자인 신한투자증권을 통해 기업 대출 등으로 예비비 2천억원도 별도로 마련한다.
스테이지엑스는 준비법인 직원 수는 리더급 핵심 인원 20여 명으로 하되, 서비스를 본격 시작하기 전까지 200명 안팎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스테이지엑스 컨소시엄은 1월 31일 4301억 원에 5세대 이동통신(5G) 28㎓ 대역 주파수를 낙찰받았다. 내년 상반기 전국망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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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홍영선 기자 h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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