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효성 부회장, 효성重 지분 일부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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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효성 부회장이 효성중공업 보통주 16만817주(1.72%)를 처분해 지분율이 종전 4.88%에서 3.16%로 줄었다.
19일 효성중공업(298040) 공시를 보면, 조 부회장은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6차례에 걸쳐 주식을 장내 매도했다.
효성은 첨단소재를 중심으로 한 신설 지주회사를 오는 7월1일 자로 설립하고, 조 부회장이 새로운 지주회사 경영을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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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조현상 효성 부회장이 효성중공업 보통주 16만817주(1.72%)를 처분해 지분율이 종전 4.88%에서 3.16%로 줄었다.
효성그룹은 고(故) 조석래 명예회장 생전에 그룹 분할 방식으로 후계 경영 구도를 정리했다. 최근 조 명예회장이 별세하고서 계열 분리 움직임이 일고 있다.
효성은 첨단소재를 중심으로 한 신설 지주회사를 오는 7월1일 자로 설립하고, 조 부회장이 새로운 지주회사 경영을 맡기로 했다.
존속·신설 지주회사가 각자 이사진을 꾸린 뒤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이 서로 지분을 정리하는 과정을 거쳐 완전한 계열 분리가 이뤄질 것으로 재계는 예상한다.
전재욱 (imf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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