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CJ ENM, 한류 팬 방한 관광 수요 증대 맞손

유경훈 기자 2024. 4. 1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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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광공사는 CJ ENM과 글로벌 한류 팬 방한 수요 증대를 위해  오늘(19일) CJ ENM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본 업무협약을 통해 ▲한류관광 및 K콘텐츠 홍보를 위한 국내외 공동 행사 추진 ▲KCON 등 글로벌 페스티벌 연계, 외래 관광객 프로모션 실시 ▲한국관광 브랜드 활용, K컬처 홍보 등 다양한 협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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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CJ ENM과 글로벌 한류 팬 방한 수요 증대를 위해  오늘(19일) CJ ENM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외 대형 한류 행사를 통해 한국관광을 홍보하고, K팝을 비롯한 K컬처의 인기가 실제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관광공사 관광콘텐츠전략본부 유진호 본부장(우)과 CJ ENM 음악콘텐츠사업본부 옥영주 경영리더가 19일 CJ ENM센터 1층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J ENM은 전 세계에 K컬처를 알리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매년 세계 각지에서  MAMA AWARDS, KCON 등 대규모 한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12년간 총 32회 개최된 KCON의 누적 방문객은 무려 169만여 명에 달한다.  


양사는 본 업무협약을 통해 ▲한류관광 및 K콘텐츠 홍보를 위한 국내외 공동 행사 추진 ▲KCON 등 글로벌 페스티벌 연계, 외래 관광객 프로모션 실시 ▲한국관광 브랜드 활용, K컬처 홍보 등 다양한 협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 유진호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한류 팬덤이 한국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K컬처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신규 방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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