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장애인의 날 앞두고 열린 에어서울 민트음악회
한주형 기자(moment@mk.co.kr) 2024. 4. 1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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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탑승구에서 에어서울 탑승객들을 위한 '민트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두고 열린 이 행사에는 장애예술인과 비장애예술인이 함께 활동하는 해운대오케스트라가 참여했다.
이날 공연에서 해운대오케스트라는 엘가 '사랑의 인사' 등 다수의 클래식 곡과 에어서울 로고송을 비행기 탑승을 앞둔 여행객들에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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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탑승구에서 에어서울 탑승객들을 위한 ‘민트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두고 열린 이 행사에는 장애예술인과 비장애예술인이 함께 활동하는 해운대오케스트라가 참여했다.
이날 공연에서 해운대오케스트라는 엘가 ‘사랑의 인사’ 등 다수의 클래식 곡과 에어서울 로고송을 비행기 탑승을 앞둔 여행객들에게 선보였다. 공연 후에는 에어서울과 ㈜나누기월드가 폐기 예정이었던 기내 책자를 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방향제를 탑승객들에게 기념 선물로 전달하기도 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 이용객들에게는 즐거움을, 장애예술인 분들께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많은 분들 앞에서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앞으로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4.19 [한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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