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양정철 기용설…‘제2의 최순실’ 비선 의혹 점화 [공덕포차]

정주용 기자 2024. 4. 19. 1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영선·양정철 기용설'로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보도 직후 "인선은 검토된 바 없다"고 공식 입장을 내놨지만, 비서실장과 정무·홍보수석 등을 제외한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로부터 실제 '박영선·양정철 기용' 검토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언론을 통해 다시 전해지면서 대통령실의 인사 난맥상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영선·양정철 기용설’로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국무총리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대통령비서실장에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대통령실은 보도 직후 “인선은 검토된 바 없다”고 공식 입장을 내놨지만, 비서실장과 정무·홍보수석 등을 제외한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로부터 실제 ‘박영선·양정철 기용’ 검토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언론을 통해 다시 전해지면서 대통령실의 인사 난맥상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야권에서는 “‘제2의 최순실’이 누군지 공개하라”고 압박하고 있죠. 우리의 장깨비(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대통령보다 힘센 분이 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우리의 박카스(박성태 사람과 사회연구소 연구실장)는 “공식 라인을 무시한 것은 뒷배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는데요. 용산 대통령실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자세한 내용은 〈공덕포차〉에서 확인하세요.

제작진
책임 프로듀서 : 이경주
프로듀서 : 김도성
작가 : 박연신
취재 데스크 : 김정필
출연 : 송채경화 장성철 박성태
행정: 김양임
타이틀 :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권영진 장승호 박경원
자막그래픽디자인·섬네일: 김수경
연출 : 정주용(j2yong@hani.co.kr) 이규호 (pd295@hani.co.kr)
제작: 한겨레TV

Copyright © 한겨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