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원클럽맨 곽명우, 현대캐피탈 간다…차영석과 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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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은 세터 곽명우를 양도하고 현대캐피탈 미들블로커 차영석과 2024-25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받는 조건으로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곽명우는 2013-14시즌 V리그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1순위로 OK금융그룹 배구단에 입단한 베테랑 선수다.
차영석은 2016-17시즌 V리그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2순위로 현대캐피탈에 입단하여 7시즌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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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은 세터 곽명우를 양도하고 현대캐피탈 미들블로커 차영석과 2024-25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받는 조건으로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곽명우는 2013-14시즌 V리그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1순위로 OK금융그룹 배구단에 입단한 베테랑 선수다. 10시즌 동안 2014-15시즌, 2015-16시즌 OK금융그룹의 2연속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끄는 등 핵심적인 역할을 소화했다.
특히 지난 2023-24시즌 V리그에서 34경기 126세트 출전하며, 큰 키를 활용한 사이드 블로킹과 안정적인 경기운영으로 OK금융그룹의 챔피언결정전 진출과 준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탄탄한 기본기와 빠른 속공능력이 장점인 차영석은 지난 2023-24시즌 27경기 86세트에 출전하여 속공 4위에 오르는 등 주전선수로 활약했다. 2023-24시즌 종료 후 FA자격을 취득하여 현대캐피탈과 재계약 한 바 있다.
양팀 관계자는 “각 팀이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트레이드였다. 두 선수의 그동안 헌신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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