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공회 서울교구 차기 교구장 주교에 김장환 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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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는 김장환(60) 엘리야 사제를 서울교구 제7대 교구장(주교)으로 최근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는 올해 9월 26일 열리는 제7대 서울교구장 승좌식에서 주교서품을 받은 뒤 본격적으로 주교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교구 6대 교구장인 이경호 베드로 주교는 "서울교구의 모든 분이 새로 선출된 김장환 엘리야 사제가 지어야 할 짐들을 함께 나누어지고 기도하고 협력해 주시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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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대한성공회는 김장환(60) 엘리야 사제를 서울교구 제7대 교구장(주교)으로 최근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는 올해 9월 26일 열리는 제7대 서울교구장 승좌식에서 주교서품을 받은 뒤 본격적으로 주교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장환 사제는 "어려운 목회 현실 가운데서도 자랑스러운 주님의 교회를 세워가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차기 교구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그는 서강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95년 성공회대 사목연구원을 마치고 1998년 5월 사제서품을 받았다. 대한성공회 수원교회와 오산세마대교회 분당교회 관할사제를 지냈고, 대학로교회 관할사제로 시무 중이다.
현재 서울교구 6대 교구장인 이경호 베드로 주교는 "서울교구의 모든 분이 새로 선출된 김장환 엘리야 사제가 지어야 할 짐들을 함께 나누어지고 기도하고 협력해 주시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 주교는 65세 정년 제도에 따라 9월 29일 은퇴한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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