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삼남 김동선 부사장, 갤러리아 지분 꾸준히 매입해 2% 이상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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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부사장)이 갤러리아 지분을 늘려 2% 이상을 확보했다.
한화갤러리아는 19일 김 부사장이 15일부터 이날까지 갤러리아 주식 15만주를 취득해 지분을 2.07%(우선주+보통주 합산)까지 늘렸다고 공시했다.
김 부사장은 지난해 갤러리아가 한화솔루션에서 인적 분할돼 신규 상장된 이후부터 갤러리아 주식을 지속적으로 매수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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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부사장)이 갤러리아 지분을 늘려 2% 이상을 확보했다.
한화갤러리아는 19일 김 부사장이 15일부터 이날까지 갤러리아 주식 15만주를 취득해 지분을 2.07%(우선주+보통주 합산)까지 늘렸다고 공시했다.
김 부사장은 지난해 갤러리아가 한화솔루션에서 인적 분할돼 신규 상장된 이후부터 갤러리아 주식을 지속적으로 매수해오고 있다.
작년 4월 5만주를 취득했고, 이를 시작으로 지분 매입을 이어왔다. 지난해 12월 20일에는 1.47%까지 확보해 2대 주주가 됐다.
한화갤러리아의 최대 주주는 한화로, 이날 기준 36.15%를 보유 중이다.
한화갤러리아 측은 김 부사장이 기업 가치 제고와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해 상장 직후부터 꾸준히 매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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