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신세계 지급 보증…대전신세계,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7배 이상 자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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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세계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보다 7배 많은 자금을 확보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전신세계는 총 700억 원 모집에 53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대전신세계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9bp, 3년물은 8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29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대전신세계는 최대 1000억 원의 증액발행을 염두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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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세계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보다 7배 많은 자금을 확보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전신세계는 총 700억 원 모집에 53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로 300억 원 모집에 1100억 원, 3년물 400억 원 모집에 42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대전신세계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9bp, 3년물은 8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29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대전신세계는 최대 1000억 원의 증액발행을 염두에 두고 있다.
1955년 동화백화점으로 설립된 신세계는 2001년 상호를 신세계로 변경했다. 2011년 대형마트 부문을 이마트로 분할한 이후 핵심사업인 백화점업을 중심으로 면세점사업, 의류·화장품 도소매업, 부동산임대업, 호텔업 등을 영위 중이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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