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농촌체험학습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 개강

장수인 기자 2024. 4. 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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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무주군이 2024년 농업인 자격증 취득 교육에 나섰다.

무주군은 19일부터 농촌체험학습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관에서 진행된 개강식에서 수강생 장강현(34‧안성면 거주) 씨는 "농촌 체험이 곧 농촌관광 활성화의 기반"이라며 "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끌어 가고 싶어 신청했는데 자격증까지 딸 수 있다니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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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농업기술센터 전경

(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2024년 농업인 자격증 취득 교육에 나섰다.

무주군은 19일부터 농촌체험학습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5월 2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이론 및 실습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농촌체험학습지도사'는 농가에서 교육농장과 체험농장 등 체험과 교육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전문능력을 갖춘 이를 말한다.

이번 자격증 취득 과정은 △농촌체험프로그램의 이해 △농촌체험 운영 준비 △상품개발 △스토리텔링 아이디어 발굴 △프로그램 운영·실습 체험 등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관에서 진행된 개강식에서 수강생 장강현(34‧안성면 거주) 씨는 "농촌 체험이 곧 농촌관광 활성화의 기반"이라며 "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끌어 가고 싶어 신청했는데 자격증까지 딸 수 있다니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무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반딧불 농특산물과 연계한 콘텐츠 개발 및 활용으로 무주군 농업관광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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