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경남대 등 도내 4개 대학과 도시재생 청년일자리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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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9일 도청에서 도시재생 청년인재 양성을 통한 도시재생 정책방향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도내 4개 대학 링크3.0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도 도시재생 청년일자리 정책의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남도와 도내 4개 대학이 도시재생 청년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정주를 유도하는 공동사업 기획·운영 실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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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청년인재 양성 통한 지역정주 유도 공동사업 등 협력
경남도는 19일 도청에서 도시재생 청년인재 양성을 통한 도시재생 정책방향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도내 4개 대학 링크3.0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열 경남도 도시정책과장, 김상준 경남대 교수, 하창수 경상국립대 교수, 신용찬 국립창원대 교수, 김동윤 인제대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도 도시재생 청년일자리 정책의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남도와 도내 4개 대학이 도시재생 청년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정주를 유도하는 공동사업 기획·운영 실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①도시재생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사업 기획·운영 ② 청년인재 지역정주 유도를 위한 사업 기획·운영 ③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기획·운영 ④협약기관간 정보공유 등 4개 분야다.
경남도는 올해 이들 대학과 연계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공동이용시설의 활성화와 방문객 유입 증대를 위해 영업관리와 누리소통망서비스(SNS)에 홍보마케팅 등을 전담하는 청년매니저 10명을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현장실습학기제로 배치·운영할 계획이다.
곽근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도시재생 청년일자리 정책의 실행력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는데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도시활력회복과 함께 청년이 머무를 수 있는 정주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렬 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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