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세먼지 농도 짙어…서해·동해 바다안개 [퇴근길날씨]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4. 4. 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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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밤에는 황사 영향으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특히 부산과 울산 지역의 미세먼지는 최고조에 이르겠다.

밤엔 강원권과 전남의 미세먼지(PM10) 농도가 '나쁨'으로 치솟겠다.

수도권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나쁨'으로 상승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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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9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바라본 하늘이 뿌옇다. 2024.4.1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19일 밤에는 황사 영향으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특히 부산과 울산 지역의 미세먼지는 최고조에 이르겠다.

이날 환경부·기상청에 따르면 부산과 울산, 경남의 미세먼지는 '매우나쁨', 서울 등 수도권과 대구, 경북, 제주의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이다.

밤엔 강원권과 전남의 미세먼지(PM10) 농도가 '나쁨'으로 치솟겠다. 수도권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나쁨'으로 상승하겠다.

기상청은 "잔류 황사가 다시 내륙으로 유입돼 농도가 높아지는 곳이 있겠다"고 설명했다.

서해상과 동해 중부 해상에 바다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밤에 기온은 10~16도가 예상돼 평년(5~11도)보다 포근하겠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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