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비 만원에 고기·막걸리 제공… ‘수육런’ 인기에 금천구 홈페이지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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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런'으로 불리는 금천구청장배 건강 달리기 대회가 화제다.
대회는 완주 여부와 무관하게 참가비 1만 원을 내고 수육과 두부 김치, 막걸리 등을 먹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마라톤에 자주 참가하는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미 10여 년 전부터 수육런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과거 참가자들의 후기 글과 대회 정보가 확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회는 코스별 1, 2, 3등 남녀에게 트로피 및 부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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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런’으로 불리는 금천구청장배 건강 달리기 대회가 화제다. 대회는 완주 여부와 무관하게 참가비 1만 원을 내고 수육과 두부 김치, 막걸리 등을 먹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18일 오후 금천구육상연맹 홈페이지는 접속자 폭주로 서버가 마비되기도 했다. 홈페이지에는 “해당 사이트에 허용된 일일 데이터 전송량을 초과해 사이트가 차단됐다”고 안내됐다.
대회 안내문에 따르면 선착순 모집하는 참여자 950명은 금천구청역 안양천 인근 광장에서 출발해 5㎞ 또는 10㎞ 코스를 뛴다. 오는 23일 10시부터 950명 선착순 마감이다.
마라톤에 자주 참가하는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미 10여 년 전부터 수육런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과거 참가자들의 후기 글과 대회 정보가 확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육은 지난 2015년 무렵부터 제공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는 코스별 1, 2, 3등 남녀에게 트로피 및 부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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