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도시숲 시민과학자 발대식…164명 참여

김양수 기자 2024. 4. 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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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19일 '도시숲 시민과학자 프로젝트'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시숲 시민과학자는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도시숲을 시민들이 탐사하고 기록하며 숲 보전활동을 전개하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생활 속 가까운 도시숲은 시민 건강증진과 도시의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도시숲 시민과학자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이 함께 보전하고 지켜가는 도시숲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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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도시숲 탐사·기록하며 보전활동
[대전=뉴시스]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전경.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19일 '도시숲 시민과학자 프로젝트'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시숲 시민과학자는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도시숲을 시민들이 탐사하고 기록하며 숲 보전활동을 전개하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반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숲 시민과학자 모니터링 ▲전국 대학생과 함께 가로수 생활사를 기록하는 대학생 도시숲 시민과학자 등 2개 프로그램으로 나눠 오는 11월까지 전국에서 운영된다.

참여자는 모두 164명으로 이들 시민과학자들은 이날 온라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장탐사 및 역량강화 교육 등 도시숲의 생물다양성을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생활 속 가까운 도시숲은 시민 건강증진과 도시의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도시숲 시민과학자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이 함께 보전하고 지켜가는 도시숲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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