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 대통령·이재명 대표 회동 추진에 “환영하고 적극 공감”

김민철 2024. 4. 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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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다음주 회동을 제안한 것에 대해 "환영하고 적극 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결국 국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실현하려면 정치권이 한마음으로 합심해야 한다"며 "오늘 윤석열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화의 물꼬를 튼 점에 대해 집권 여당으로서 환영하고 적극 공감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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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다음주 회동을 제안한 것에 대해 “환영하고 적극 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우리 정치가 그간 국민의 뜻을 충실히 받들지 못했다”며 “극한의 정쟁과 대결이 아닌 토론과 협상, 대화와 타협을 기반으로 민생의 회복과 국민의 삶 개선을 위해 일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따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결국 국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실현하려면 정치권이 한마음으로 합심해야 한다”며 “오늘 윤석열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화의 물꼬를 튼 점에 대해 집권 여당으로서 환영하고 적극 공감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은 현재 미증유의 위기 앞에 봉착해 있다”며 “경제, 외교,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우리가 그간 경험해 보지 못했던 대외 환경에 노출돼 있고 이 위기를 성공적으로 뚫고 나가기 위해선 정파를 막론하고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을 계기로 여·야 간에 오직 국민을 위한 건설적인 정책 논의와 초당적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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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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