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급 3억' 월드클래스 골키퍼 집은 다르다...'85억' 초호화 200평 저택 공개

김아인 기자 2024. 4. 19. 1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버풀의 골키퍼 알리송의 집이 공개됐다.

이후 2시즌 만에 리버풀에 골키퍼 역대 최대 이적료였던 6700만 파운드(약 1100억 원)의 금액으로 입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더 선. 리버풀의 골키퍼 알리송의 집이 공개됐다.
사진=더 선. 리버풀의 골키퍼 알리송의 집이 공개됐다.
사진=게티이미지. 리버풀의 골키퍼 알리송의 집이 공개됐다.

[포포투=김아인]


리버풀의 골키퍼 알리송의 집이 공개됐다.


영국 '더 선'은 19일(한국시간)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원)를 받고 있는 알리송의 집이 5백만 파운드(약 85억 원)에 불과한 가격으로 매물로 나왔다. 세련된 집에는 6개의 침실과 6개의 욕실이 있다. 면적은 8005 평방피트(약 224평)다. 이 숙소는 최첨단 홈 시네마, 체육관, 사우나, 한증막을 자랑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여기에는 또한 3개의 리셉션 룸, 와인 저장고, 오락실 발코니가 있다. 욕실 중 하나에는 독립형 욕조와 대리석 효과 벽이 있는 현대적인 가전제품이 마련되어 있다. 또 다른 객실에는 타일로 만든 소파가 내장된 대형 샤워실이 있다. 홈 시네마에는 12개의 안락의자가 있으며, 라운지 공간 중 한 곳에는 바와 당구대가 있다”고 소개했다.


월드 클래스 반열에 올라 있는 알리송은 브라질 부동의 'No.1' 골키퍼다. 193cm의 큰 키를 활용해 엄청난 반사 신경과 선방 능력을 자랑한다. 골키퍼가 갖춰야 하는 장점을 고루 충족하고 있어 단점을 찾기 힘든 유형에 속한다. 일찍부터 자국 리그에서 활약했고, 2016년 AS 로마에 이적하면서 유럽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시즌 만에 리버풀에 골키퍼 역대 최대 이적료였던 6700만 파운드(약 1100억 원)의 금액으로 입성했다.


사진=더 선. 리버풀의 골키퍼 알리송의 집이 공개됐다.
사진=더 선. 리버풀의 골키퍼 알리송의 집이 공개됐다.

6시즌 동안 위르겐 클롭 감독의 두터운 신임을 받으며 리버풀의 주전 골키퍼로 완전히 자리매김했다. 알리송은 리버풀에서 리그 195경기에 출전했고, 87번의 클린시트를 달성했다. 그는 리버풀에서 프리미어리그(PL) 1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회, 잉글랜드 축구협회컵(FA컵) 1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2회 등의 우승도 경험했다.


올 시즌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 감독과 이별한다. 클롭 감독은 지난 1월 휴식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갑작스러운 사임 소식을 전했다. 이에 리버풀은 클롭 감독의 마지막 시즌을 장식하는 일에 힘 썼다. 결승전에서 첼시를 꺾고 EFL컵 우승에 성공하면서 남은 대회들도 노렸지만, 최근 흐름은 주춤하는 중이다. FA컵 8강 탈락에 이어 지난 UEFA 유로파리그(UEL) 8강전에서도 아틀란타에 패했고, 리그에서는 최근 2경기 무승에 그쳐 3위에 위치해 있다.


사진=더 선. 리버풀의 골키퍼 알리송의 집이 공개됐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