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삼남 김동선 부사장, 갤러리아 지분 2% 이상 늘려

연승 기자 2024. 4. 19.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사진) 한화갤러리아(452260) 전략본부장(부사장)이 갤러리아 지분을 꾸준히 매입해 2% 이상 확보했다.

19일 한화갤러리아는 김 부사장이 15일부터 이날까지 갤러리아 주식 15만주를 취득해 지분을 2.07%(우선주+보통주 합산)까지 늘렸다고 공시했다.

한화갤러리아의 최대 주주는 이날 기준 36.15%를 보유한 한화이고, 2대 주주는 김 부사장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사진) 한화갤러리아(452260) 전략본부장(부사장)이 갤러리아 지분을 꾸준히 매입해 2% 이상 확보했다.

19일 한화갤러리아는 김 부사장이 15일부터 이날까지 갤러리아 주식 15만주를 취득해 지분을 2.07%(우선주+보통주 합산)까지 늘렸다고 공시했다.

김 부사장은 지난해 갤러리아가 한화솔루션에서 인적 분할돼 신규 상장된 이후부터 갤러리아 주식을 지속적으로 매수해오고 있다.

지난해 4월 5만주를 취득한 것을 시작으로 지분 매입을 지속했고, 지난해 12월 20일에는 1.47%까지 확보해 2대 주주로 올라섰다.

한화갤러리아의 최대 주주는 이날 기준 36.15%를 보유한 한화이고, 2대 주주는 김 부사장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김 부사장이 기업 가치 제고와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해 상장 직후부터 꾸준히 매수를 진행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성장동력 발굴로 기업 기초체력도 함께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