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서북·동북·서남권 '오존 주의보' 해제…동남권 유지

오현주 기자 2024. 4. 1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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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19일 오후 5시 서울 도심·서북·동북·서남권의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

다만 동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에 내려진 오존 주의보는 현재 유지 중이다.

오존주의보는 오존이 시간당 평균 0.12ppm 이상일 때 발령하고 그 미만으로 내려가면 해제한다.

오존은 대기 중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과 질소 산화물(NOx)이 태양 에너지와 광화학 반응에 의해 생성되는 2차 오염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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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강남·송파·강동구는 여전히 유지
서울야외도서관 운영 첫 날인 18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 마련된 '책 읽는 맑은냇가'를 찾은 시민들이 독서를 즐기고 있다. 서울야외도서관은 이날부터 11월10일까지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청계천 일원에서 진행된다. 2024.4.1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19일 오후 5시 서울 도심·서북·동북·서남권의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

해당 자치구는 △종로 △중구 △용산 △마포 △서대문 △은평 △성동 △광진 △동대문△중랑 △성북 △강북 △도봉 △노원 △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동작△관악을 포함한 21곳이다.

다만 동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에 내려진 오존 주의보는 현재 유지 중이다.

오존주의보는 오존이 시간당 평균 0.12ppm 이상일 때 발령하고 그 미만으로 내려가면 해제한다.

오존은 대기 중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과 질소 산화물(NOx)이 태양 에너지와 광화학 반응에 의해 생성되는 2차 오염 물질이다.

고농도에 노출되면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킨다. 또 심하면 호흡 장애까지 초래한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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