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업 대광위원장 "신도시 광역교통 인프라 적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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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양사업본부와 GTX-A 창릉역 등 주요 광역교통시설 현장을 방문했다.
강 위원장은 3기 신도시인 고양 창릉 지구 등의 광역교통 개선대책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고양시‧서울시‧경기도 등 지자체, LH‧GH 등 사업시행자와 광역교통시설 적기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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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양사업본부와 GTX-A 창릉역 등 주요 광역교통시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고양시 관내 6개 지구(고양 창릉·장항·삼송·지축·원흥·식사)에 추진 중인 광역교통 개선대책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고양시 출퇴근 교통여건과 대책을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고양시는 1기 신도시부터 3기 신도시인 고양 창릉지구까지 다수의 개발사업이 집중되는 지역이다. 특히, 대광위에서 선정한 32개 집중투자사업 중 9개 사업(1조 5000억 원)이 고양권에 위치해 있다.
강 위원장은 3기 신도시인 고양 창릉 지구 등의 광역교통 개선대책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고양시‧서울시‧경기도 등 지자체, LH‧GH 등 사업시행자와 광역교통시설 적기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후 강 위원장은 서울 은평구를 잇는 연결도로와 GTX-A 창릉역 등 현장을 찾아 진행 "광역교통시설 구축을 앞당기는 한편, 2024년에 최대한 많은 사업이 발주‧착공될 수 있도록 추진과정 하나하나를 철저히 관리해 나갈 것"을 독려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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