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북전주농협, 배·복숭아 재배 농가 교육으로 생산성 향상에 힘써

박철현 기자 2024. 4. 1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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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 사진 맨 위쪽)이 최근 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배·복숭아 재배 농가 농약 교육 및 수출선과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농가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한국 바스프 소속 이장훈 농학박사의 배·복숭아 주요 병해충에 대한 농약 안전사용 교육과 더불어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 전주사무소 소속 전창민 주무관의 수출선과장 교육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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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선과장 교육 펼쳐 농가소득 견인

전북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 사진 맨 위쪽)이 최근 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배·복숭아 재배 농가 농약 교육 및 수출선과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농가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한국 바스프 소속 이장훈 농학박사의 배·복숭아 주요 병해충에 대한 농약 안전사용 교육과 더불어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 전주사무소 소속 전창민 주무관의 수출선과장 교육이 있었다.

해당 교육에 참석한 유장천 배 공선회장과 송주호 복숭아 공선회장은 “현재에도 여러 기관에서 농가들이 교육을 받고는 있지만, 해당 농약 교육의 경우 실질적으로 재배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아 평상시 농약에 대하여 궁금한 점이 많이 해소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주기적으로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호평했다.

북전주농협 이우광 조합장은 “작년에는 최신식 자동선별기 도입 등 유통시설 현대화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힘썼다면, 올해부터는 주기적인 농가 영농지도로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전주농협 배 공선회는 2016년부터 대만·베트남·인도네시아 등지에 배 수출을 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수출 100만불 달성탑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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