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 올해 첫 모내기…6월 중순까지 진행

이시내 기자 2024. 4. 1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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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의 올해 첫 모내기가 19일 진행됐다(사진). 이는 지난해보다 하루 늦은 것이다.

강종만 군수는 "올해도 풍년 농사를 지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의 위상을 계속해서 드높여 주길 바란다"며 "영광 쌀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기계 구입비,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등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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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의 올해 첫 모내기가 19일 진행됐다(사진). 이는 지난해보다 하루 늦은 것이다. 

군은 이날 조생종 벼 조기재배에 나선 정권옥씨(49·군남면 반안리 )의 작업 현장을 찾아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일손을 도왔다. 

군에 따르면 영광지역 모내기 작업은 5월부터 본격화해 6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전체 경지면적은 9500ha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고윤자 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육묘가 벼농사의 절반”이라며 “4월말에서 5월초에 자주 발생하는 이상기온으로 인한 저온 피해를 받지 않도록 육묘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종만 군수는 “올해도 풍년 농사를 지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의 위상을 계속해서 드높여 주길 바란다”며 “영광 쌀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기계 구입비,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등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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