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나흘째 황사 영향, 오늘까지 공기 탁해‥주말 전국 비

박하명 캐스터 2024. 4. 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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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아직도 곳곳에서 황사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먼지가 가장 많이 쌓여 있는 곳은 경남 지역인데요.

조금 전 울산, 봄 햇살이 강하게 비치고 있지만 먼지로 인해서 시야가 뿌옇게 흐려져 있습니다.

낮 동안에 먼지가 많이 흩어진 편인데요.

아직까지는 속초가 213, 울산 동구 284, 서울 서초구가 163 마이크로그램으로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도 유입되고 있는데요.

오늘까지는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다가 내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먼지가 씻겨가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에 제주와 호남, 충남 지역부터 시작돼 오후 동안에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제주 산지에는 시간당 20에서 40mm 가량의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최고 12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남해안과 경남, 지리산 부근에서 20에서 60mm, 남부 지역에 5에서 30, 수도권 지역에는 5에서 1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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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590919_365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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