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리조트, 한화푸드테크에 연회·식음 사업 넘긴다

류난영 기자 2024. 4. 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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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연회·식음 관련 사업부문을 자회사인 한화푸드테크에 넘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연회·식음 관련 사업부문을 물적분할 방법으로 분할해 한화푸드테크에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화푸드테크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분할합병대상 사업부문이 각각 1대 0의 비율로 합병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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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사업부문 집중해 기업 경쟁력·사업역량 강화
[서울=뉴시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로고. (사진=한화호텔앤리조트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연회·식음 관련 사업부문을 자회사인 한화푸드테크에 넘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연회·식음 관련 사업부문을 물적분할 방법으로 분할해 한화푸드테크에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양 사가 각 사업부문에 집중해 사업 특성에 맞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과 사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한화푸드테크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분할합병대상 사업부문이 각각 1대 0의 비율로 합병이 이뤄진다.

분할 합병기일은 오는 7월 1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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