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전국 시도에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에 힘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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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19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행사, 광주 비엔날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전국 시도에 요청했다.
1995년 아시아 최초 창설 후 30돌을 맞은 광주비엔날레 행사에 대한 관심도 고 부시장은 부탁했다.
제44주년 5·18 기념행사는 '모두의 오월, 하나 되는 오월'을 구호로 다음 달 15∼19일 광주 전역에서 전야제, 정부 기념식 등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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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19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행사, 광주 비엔날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전국 시도에 요청했다.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이날 부산에서 열린 제59차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이탈리아 출장 중인 강기정 시장을 대신해 참석했다.
고 부시장은 "5·18이 44주년을 맞았다"며 "특정 지역·세대의 것이 아닌 대한민국 모두의 역사와 가치로 기억되고 추모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5·18 정신은 민주주의 가치와 직접 맞닿아 있다"며 "5·18, 부마 민주항쟁, 6·10항쟁의 민주 정신을 헌법전문에 수록하는 일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1995년 아시아 최초 창설 후 30돌을 맞은 광주비엔날레 행사에 대한 관심도 고 부시장은 부탁했다.
제44주년 5·18 기념행사는 '모두의 오월, 하나 되는 오월'을 구호로 다음 달 15∼19일 광주 전역에서 전야제, 정부 기념식 등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판소리-모두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86일간 진행된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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