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올 첫 추경안 3729억 증액 편성…시의회 내달 10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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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3729억원 증액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19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본예산(6조5330억원) 대비 5.7% 증액으로 분야별로는 △소상공인·청년·사회적약자 지원 23건에 711억1900만원 △경제 활성화 및 SOC(사회간접자본) 투자 46건에 1471억5300만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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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시가 3729억원 증액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19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본예산(6조5330억원) 대비 5.7% 증액으로 분야별로는 △소상공인·청년·사회적약자 지원 23건에 711억1900만원 △경제 활성화 및 SOC(사회간접자본) 투자 46건에 1471억5300만원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별 배정액은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144억4500만원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 98억8000만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50억1400만원 △소상공인 초저금리 이차(利差)보전 36억원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 720억원 △옛 대전부(大田府) 청사 매입 193억원 △대전관광공사 원도심 이전 48억3800만원 등이다.
한치흠 기획조정실장은 “재정적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의 어려움 극복에 방점을 두고 평년보다 일찍 추경안을 편성했다”며 “확정되는 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소상공인·사회적 약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안은 오는 30일 개회하는 시의회 제277회 임시회 심의 및 의결을 거쳐 내달 10일 확정될 예정이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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