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건주, 사람엔터 전속계약 새 둥지 "전폭 지원"

조연경 기자 2024. 4. 19. 16:5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정건주가 새 소속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정건주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이에 정건주는 오랜 시간 몸 담은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서 사람엔터테인먼트로 이적, 새로운 환경에서 새 출발에 나설 전망이다.

이와 관련 사람엔터 이소영 대표는 “자신만의 색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사랑 받고 있는 정건주와 새로운 파트너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사람엔터의 차별화된 시스템 속에서 배우 본연의 브랜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정건주에게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7년 데이식스(DAY6) 뮤직비디오 '좋아합니다'로 데뷔한 정건주는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오 마이 베이비' '월간 집' '꽃선비 열애사'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영화 '리바운드'를 통해 첫 스크린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건주는 최근 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해 훈훈한 비주얼과 남다른 피지컬로 이목을 집중 시킨 바, 해당 영상은 129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배우로서도 쉼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갈 정건주는 내달 24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과 2025년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