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회, 장애인의 날 맞아 '보랏빛 물결' 캠페인 실시

김도용 기자 2024. 4. 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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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글로벌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WeThe15'(위더피프틴)의 일환으로 19일 전국 21개 기관과 함께 보랏빛 점등 행사를 시행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이벤트를 맞아 기관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을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보랏빛 점등 행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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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The15' 일환, 보랏빛 점등행사…21개 기관 참여
19일 글로벌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WeThe15'(위더피프틴)의 일환으로 전국 21개 기관이 보랏빛 점등 행사를 시행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글로벌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WeThe15'(위더피프틴)의 일환으로 19일 전국 21개 기관과 함께 보랏빛 점등 행사를 시행한다.

'#WeThe15'은 전 세계 약 80억 인구의 15%인 12억 명이 장애인이며 이들에 대한 차별 종식과 동등한 사회참여 보장을 요청하는 전 지구적 인권 운동이다.

위더피프틴 캠페인은 국제적으로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뜻하는 보라색을 테마 컬러로 사용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공공·민간 기업들이 장애인의 날에 맞춰 건물 또는 랜드마크 외벽을 보랏빛으로 점등하여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위더피프틴 보랏빛 점등 행사에 참여하는 기관은 총 21개소다.

서울의 서울특별시청사, 남산서울타워, 세빛섬 등 7개소를 포함해 부산광역시청, 영화의 전당(이상 부산), 인하대병원 장애인보건의료센터(인천), 광주광역시청, 5‧18 기념공원(이상 광주), 신안 퍼플섬, 천사대교(이상 전남) 등에서 보랏빛 점등 행사가 이뤄진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이벤트를 맞아 기관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을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보랏빛 점등 행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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