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응원하는 배우 박보영, "제가 이렇게 응원하는지 알까요?"

김용우 2024. 4. 19. 16:40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배우 박보영 위버스.
배우 박보영이 T1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해 고척돔에서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 현장을 방문해 T1을 응원했던 박보영은 최근 진행된 위버스 방송서 "최근에 속상한 일이 있었다 제가 응원하는 T1이 우여곡절 끝에 LCK 결승에 갔다"면서 "하지만 잘했다. 열심히 했다"라고 말했다.

T1은 최근 KSPO돔에서 열린 LCK 스프링 결승전서 젠지e스포츠에 2대3으로 패해 우승 트로피를 올리지 못했다. 박보영은 "울고 싶었으나 사회적인 위치 때문에 SNS에도 '고생했어요'라고 글을 적었다"고 말했다. 최근 핸드폰 배경 화면을 T1이 지난해 롤드컵서 우승했던 사진으로 바꿨다고 한 박보영은 "T1이 내가 이렇게 응원할지 모르겠다"라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는 T1이 우승할 수 있을 거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