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상당’ 비료 지원에 배송까지…나주 남평농협, 영농철 효자네~

이시내 기자 2024. 4. 1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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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평농협은 조합원의 생산비 절감과 대표 브랜드 쌀인 '왕건이 탐낸 쌀' 품질 향상을 위해 수도작 경작 조합원에겐 최대 1만3223㎡(4000평)까지 완효성 비료 '슈퍼오래가'를 공급했다.

661㎡(200평) 이상 밭작물을 짓는 조합원에겐 농협이 생산하는 1등급 유기질 퇴비 10포를 지원했다.

남평농협은 또 비료를 조합원의 창고까지 무료로 배송해 고령·여성 농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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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작·비수도작 농가에 무상지원
고령·여성농 위해 창고까지 무료배송
“농협의 존재 이유는 오로지 농민”

전남 나주 남평농협(조합장 신광섭)이 17일 조합원 2300여명에게 2억3000만원 상당의 비료를 무상 지원했다(사진).

남평농협은 조합원의 생산비 절감과 대표 브랜드 쌀인 ‘왕건이 탐낸 쌀’ 품질 향상을 위해 수도작 경작 조합원에겐 최대 1만3223㎡(4000평)까지 완효성 비료 ‘슈퍼오래가’를 공급했다. 661㎡(200평) 이상 밭작물을 짓는 조합원에겐 농협이 생산하는 1등급 유기질 퇴비 10포를 지원했다. 

남평농협은 또 비료를 조합원의 창고까지 무료로 배송해 고령·여성 농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신광섭 조합장은 “‘농협의 존재 이유는 오직 농민이다’는 사명감으로 농가 소득과 실익증진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하겠다”며 "농민을 위한 농협으로 더욱 발돋움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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