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빈집 리모델링에 최대 7000만원 지원

백운석 기자 2024. 4. 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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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이 귀농·귀촌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임대주택 활용을 위한 빈집 리모델링에 1동당 최대 7000만 원을 지원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리모델링은 보일러 교체, 지붕·부엌·화장실 개량, 내·외부 마감 공사로 공사 완료 후에는 4년간 귀농·귀촌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위한 무상 임대주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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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귀농·귀촌인, 기초생활수급자 임대주택 활용
금산군 청사 전경./ 뉴스1 ⓒ News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이 귀농·귀촌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임대주택 활용을 위한 빈집 리모델링에 1동당 최대 7000만 원을 지원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리모델링은 보일러 교체, 지붕·부엌·화장실 개량, 내·외부 마감 공사로 공사 완료 후에는 4년간 귀농·귀촌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위한 무상 임대주택으로 운영된다.

대상자는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은 빈집 중 상태가 양호한 1등급 또는 2등급 단독주택 소유자로 다음달 2일까지 금산군청 도시건축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도시건축과에 문의하면 된다.

이 외에도 군은 관내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빈집 철거, 주택개량 사업 등도 추진한다.

박범인 군수는 “빈집을 활용해 귀농·귀촌인이나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며 “군민께 이를 알리는 데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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