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MG손보, 예비인수자 2곳 대주주 요건 충족”…차주부터 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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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는 MG손해보험 공개매각을 위한 인수의향서 접수 결과 총 2개사의 유효경쟁이 성립됐다고 19일 밝혔다.
MG손보 공개매각엔 사모펀드 운용사 데일리파트너스와 미국계 사모펀드 JC플라워 두곳이 참여했다.
예비인수자들에겐 오는 24일부터 약 5주간 MG손보 실사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일각에선 데일리파트너스의 대표가 과거 MG손보 경영에 참여한 이력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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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는 MG손해보험 공개매각을 위한 인수의향서 접수 결과 총 2개사의 유효경쟁이 성립됐다고 19일 밝혔다.
MG손보 공개매각엔 사모펀드 운용사 데일리파트너스와 미국계 사모펀드 JC플라워 두곳이 참여했다.
예보는 법률자문사와 매각주관사를 통해 양사의 △대주주 요건 충족 여부 △사업계획의 적정성 △자금조달 계획 등을 검토했다. 검토 결과 2개사 모두 적격하다고 판단돼 예비 인수자로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예비인수자들에겐 오는 24일부터 약 5주간 MG손보 실사 기회가 제공된다. 본입찰은 실사 종료 이후인 5월말~6월로 예상된다.
한편 일각에선 데일리파트너스의 대표가 과거 MG손보 경영에 참여한 이력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데일리파트너스 대표 A씨는 과거 MG손보가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시기(2022년)까지 경영부문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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