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어학교, 경기 어촌 이끌 '예비수산인' 17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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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수산인들을 위한 교육기관인 경기도 귀어(歸漁)학교가 19일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다목적강당에서 올해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김성곤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4주간의 교육기간동안 습득한 기술과 경험이 앞으로 귀어를 준비하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귀어라는 공통의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정진해 활기찬 경기어촌을 이끌어갈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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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예비 수산인들을 위한 교육기관인 경기도 귀어(歸漁)학교가 19일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다목적강당에서 올해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생 17명은 지난달 25일부터 4주간 진행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이수했다. 남성 15명, 여성 2명이며 20대 2명, 30대 2명, 40대 7명, 50대 5명, 60대 1명으로 40대 비중(41%)이 가장 높았다.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22~26일 5일간 진행되는 해양수산 관련 자격 취득비용의 절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료 후에도 연 2회 실태조사를 실시해 귀어정착 여부 등 사후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추진 중인 수산업경영인 지원 및 창업어가 멘토링 사업 등을 통해 수료생들이 안정적으로 어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곤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4주간의 교육기간동안 습득한 기술과 경험이 앞으로 귀어를 준비하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귀어라는 공통의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정진해 활기찬 경기어촌을 이끌어갈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귀어학교는 올해 1기 수료생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8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17명(20%)이 귀어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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