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옥천농협, 장학금 지원에 이어 원로조합원 생일상 꾸러미 전달

이시내 기자 2024. 4. 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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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 옥천농협(조합장 윤치영)이 조합원 복지사업에 앞장서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윤 조합장은 "농협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원로 조합원들의 노고가 오늘의 옥천농협을 만들었기에 생일상꾸러미 사업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및 실익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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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사업 2009년부터 지속…전체 누적금 6억4700만원
원로조합원 1900여명엔 생일상 꾸러미 전달
윤치영 전남 해남 옥천농협 조합장(앞줄 오른쪽 세번째)이 조합원 자녀 대학교 학자금 수여식에서 지역 인재 육성과 조합원 실익 증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

전남 해남 옥천농협(조합장 윤치영)이 조합원 복지사업에 앞장서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옥천농협은 15일 대학생 자녀를 둔 조합원 60명에게 각 50만원씩 전체 30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지원은 2009년부터 교육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전체 1319명에게 6억4700만원이 돌아갔다.

윤치영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대학생 자녀를 둔 조합원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 인재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농협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원로 조합원을 대상으로 생일상 꾸러미 지원 사업도 시작했다. 

옥런농협은 65세 이상 조합원 1900여명의 가정에 직접 찾아가 소고기·미역·단호박떡 등을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윤 조합장은 ”농협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원로 조합원들의 노고가 오늘의 옥천농협을 만들었기에 생일상꾸러미 사업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및 실익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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