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 초대석] 김희정 당선인(부산 연제) "의석 늘었지만 참패‥여당답지 못했고 전략도 실패"

[뉴스외전]

출연: 김희정 국민의힘 부산 연제 당선인

Q. 17대와 19대 이어 22대까지 이제 3선 고지에 오르셨습니다. 이번 선거가 개인적으로는 가장 힘들었다, 이런 인터뷰도 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떤 점이 가장 힘드셨습니까?

Q. 이번에 연제가 주목받았던 이유가 야권 후보 단일화로 나온 진보당 노정현 후보에 밀린다는 여론조사가 있었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최종 결과는 9% 가까운 격차, 여유 있는 승리였습니다. 승리의 가장 큰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Q. 수도권에서 뛰었던 후보들은 한결같이 그 얘기를 합니다. 정권심판론, 이 구도가 너무 세기 때문에 지역에서 내 호소가 잘 통하지 않는다. 부산에서는 민심이 어땠습니까?

Q.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에서 참패를 했다, 이렇게들 평가를 하고 있는데 거기에는 동의하십니까?

Q. 국민의힘은 당을 쇄신하고 수습하기 위해서 지금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을 하고 나면 해법을 찾았을 수 있을 텐데요. 쇄신을 위해서 당은 뭐부터 해야 됩니까?

Q. 대통령실에서 지금 두루두루 하마평에 오른 인물들이 있고 어쨌든 대통령도 다각도로 접촉을 하고 있다, 이렇게 알려지고 있는데 그럼에도 인선은 늦어지고 있고 제안을 받은 쪽에서도 계속해서 고사를 하는 경우도 많다. 이렇게 풍문도 있지 않습니까? 왜 이렇게 어렵다고 보십니까?

Q. 며칠 전에 당선인 총회 참석하셨지 않습니까? 거기서 굉장히 많은 성토들도 있었을 것 같은데 주된 목소리는 뭐였습니까?

Q. 국민의힘은 6월 말이죠. 조기전대회를 열 것 같습니다. 그런 분위기인데 전당대회를 룰을 두고 '당원 100% 룰' 유지와 '당원, 국민 여론 각각 50%씩 반영', 이 두 주장이 맞서고 있는데요. 의원님은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Q. 이번 총선에서도 국민의힘은 수도권에서 20석도 가져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제까지 선거를 치르는 과정도 그랬고 당을 운영하는 과정도 영남 인사들이 지도부를 구성했기 때문에 결국에 수도권 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있다. 이런 진단이 나오고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이번 차기 대표는 반드시 수도권에서 나올 필요가 있다. 이 필요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Q. 8년 만에 원내 복귀를 하시는 겁니다. 제일 먼저 뭘 하고 싶으십니까?

Q. 국회의 문화가 바뀐 근본적인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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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590892_364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