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대통령, 이재명 대표와 통화…"내주 용산서 만나자"

박숙현 2024. 4. 1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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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전화 통화로 다음 주 만남을 제안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도운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3시 30분에 이재명 대표와 통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이 대표에게 "다음 주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

윤 대통령은 "일단 만나서 소통을 시작하고 앞으로는 자주 만나 식사도 하고 통화도 하면서 국정을 논의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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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자주 만나 식사도 하고 국정 논하자" 밝혀

이도운 홍보수석이 지난 1월 12일 브리핑하는 모습. /대통령실 제공

[더팩트ㅣ용산=박숙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전화 통화로 다음 주 만남을 제안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도운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3시 30분에 이재명 대표와 통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이 대표에게 "다음 주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

윤 대통령은 "일단 만나서 소통을 시작하고 앞으로는 자주 만나 식사도 하고 통화도 하면서 국정을 논의하자"고 말했다.

이 수석은 "이 대표는 초청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대통령이 마음을 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저희가 대통령이 하는 일에 도움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unon8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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