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이재명 대표에 “다음 주 용산에서 만나자”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ddoku120@mk.co.kr) 2024. 4. 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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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전화통화를 해 "다음 주 용산에서 만나자"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19일 밝혔다.

이 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오늘(19일) 오후 3시30분께 이재명 대표와 전화했다. 통화에서 윤 대통령은 먼저 이 대표 당선을 축하하고 민주당 후보의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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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022년 10월 1일 오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제74주년 국군의 날 행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이승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전화통화를 해 “다음 주 용산에서 만나자”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19일 밝혔다.

이 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오늘(19일) 오후 3시30분께 이재명 대표와 전화했다. 통화에서 윤 대통령은 먼저 이 대표 당선을 축하하고 민주당 후보의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이 대표에게 다음 주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며 “윤 대통령은 일단 만나서 소통을 시작하고 앞으로는 자주 만나서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하고 또 통화도 하면서 국정에 대해 논의하자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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