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이재명 대표에 "다음 주 용산에서 만나자"
안태훈 기자 2024. 4. 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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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19일)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이 대표와 통화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이 대표와 민주당 총선 후보들의 당선을 축하하며 이 대표에게 다음 주에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습니다.
아울러 일단 만나서 소통하고, 앞으로는 자주 만나 차와 식사를 하고 통화도 하면서 국정을 논의하자고 했습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의 초청에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국가적 과제와 민생현장에 어려움이 많다며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만나자고 화답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제안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4시에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이 어렵다'라는 말이 모자랄 만큼 국민 여러분의 하루하루가 고되고 지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야 없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면서 "부디 국민의 삶을 위한 담대한 대화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19일)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이 대표와 통화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이 대표와 민주당 총선 후보들의 당선을 축하하며 이 대표에게 다음 주에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습니다.
아울러 일단 만나서 소통하고, 앞으로는 자주 만나 차와 식사를 하고 통화도 하면서 국정을 논의하자고 했습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의 초청에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국가적 과제와 민생현장에 어려움이 많다며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만나자고 화답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제안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4시에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이 어렵다'라는 말이 모자랄 만큼 국민 여러분의 하루하루가 고되고 지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야 없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면서 "부디 국민의 삶을 위한 담대한 대화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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