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7월 해외 바이어 초청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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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중소기업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해외 바이어들을 초청해 지역 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해외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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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중소기업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해외 바이어들을 초청해 지역 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해외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구는 오는 7월4일 서울창업허브 M+(강서구 마곡중앙8로 14)에서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30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강서구에 소재하는 뷰티, 헬스케어 분야 중소기업이다. 지원 규모는 30개 업체 내외다.
상담회에서 중소기업들은 '1대1 비즈니스 매칭 테이블'을 통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직접 자신들의 상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한다. 무역과 금융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기업들을 현장에서 도울 계획이다.
구는 기업과 바이어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영어 또는 중국어로 번역된 기업 소개 자료를 제공하고 통역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구 누리집(공지/새소식)에 있는 안내문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수출상담회는 수출 실적 증진을 통한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우수한 중소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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