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타박상' 최정, LG전 선발 라인업 제외..."통증 10 기준에서 6 정도. 주말까지 쉽지 않을 듯" [오!쎈 인천]

한용섭 2024. 4. 19. 15: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 랜더스는 1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LG 트윈스와 맞대결을 한다.

SSG는 1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LG와의 경기에서 최정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사구 여파로 최정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최정은 지난 17일 KIA전에서 KIA 선발투수 윌 크로우의 시속 150km 투심에 옆구리를 맞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문학, 박준형 기자]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SSG는 엘리아스를, KIA는 크로우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말 2사 SSG 최정이 몸에 맞는 공에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 2024.04.17 / soul1014@osen.co.kr

[OSEN=인천, 한용섭 기자] SSG 랜더스는 1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LG 트윈스와 맞대결을 한다. 올 시즌 첫 대결이다. 

SSG는 1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LG와의 경기에서 최정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SSG는 최지훈(중견수)-추신수(지명타자)-에레디아(좌익수)-한유섬(우익수)-고명준(1루수)-박성한(유격수)-김성현(3루수)-이지영(포수)-박지환(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사구 여파로 최정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숭용 감독은 경기 전 "아마 이번 주까지는 쉽지 않을 것 같다. 지금 통증이 10이라면 6 정도라고 얘기를 하니까, 오늘 또 트레이너 파트하고 체크를 했는데 아마 쉽지 않을 것 같다. 만에 하나 일요일이라도 되면 좋겠는데, 그것도 아마 좀 지켜봐야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최정은 지난 17일 KIA전에서 KIA 선발투수 윌 크로우의 시속 150km 투심에 옆구리를 맞았다.

교체된 최정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아 미세골절 진단을 받았다. 당시 SSG는 “최정은 진료 결과 좌측 갈비뼈 미세골절 소견을 받았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내일 추가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런데 18일 병원 2곳에서 더블 체크를 한 결과 다행히도 추가 진단 결과 미세골절이 아닌 단순타박으로 드러났다. SSG는 "검진 결과 두 곳 모두 좌측 갈비뼈 부위 단순타박이라는 동일한 소견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최정은 지난 16일 개인 통산 467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KBO리그 역대 최다홈런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두산 이승엽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제 홈런 하나를 추가하면 신기록이다. 

/orange@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